아드리아노와 재회하는 최용수, 기대되는 제2의 데얀 효과
20일 서울 소식을 잘 아는 한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아드리아노는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일상 소식을 전하면서 선수단에 합류한 사실을 알렸다.
해당 관계자는 “아직 테스트 중인 상황”이라며 “부상으로 오랜기간 경기를 뛴 경험이 없기에 최 감독이 직접 몸 상태를 살피고 확인해봐야 한다더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활약한 주포 페시치 역시 부상으로 고국에서 치료와 재활 뒤 금명간 귀국한다.
당장 시즌을 치러야 하는 최 감독으로서는 활용법을 아는 공격 자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드리아노의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기에 전지훈련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한 최 감독이 영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옛 사제의 재회는 아드리아노의 몸 상태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1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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