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둘리가 오스마르한테 반할 수 밖에 없는 경기가 아니였나 싶음
후방 빌드업 문제랑 상대 역습시 3선과 센터백 사이의 공간이 넓어지는 문제를
오스마르 내려쓰는걸로 한번에 다 잡은 느낌 ㅋㅋ
그리고 그 동안 우리가 볼을 쉽게 잃는데에 비해,
상대가 소유한 볼을 뺐거나 패스 줄기를 커트해서 우리 소유로 가져오는 장면이 진짜 적었는데
오늘 오스마르가 쓸어담는거보고 진짜 저 자리에 오스마르만한 자원이 없구나 다시 한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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