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풀어도 박수... 팬들이 '지친' 기성용을 응원하는 법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40473
경기 외적인 논란 탓에 기성용 스스로도 부담이 컸을 상황. 그런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서울 팬들이 준비한 것은 '뜨거운 박수'였다.
전반 30분 기성용이 몸을 풀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 이곳저곳에서 박수가 나오기 시작했다. 기성용을 향한 박수였다. 박수는 이내 관중석 전체로 번졌다. 관중석 곳곳에 마련된 기성용의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그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가 담겼다. 기성용도 그런 관중들을 향해 박수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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