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제대로 한 슈퍼매치, 육성응원과 야유는 옥에 티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2849
육성응원은 아쉬웠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육성응원이 금지됐으나 경기장을 찾아 온 팬들의 야유 소리가 자주 들렸다. 특히 후반 35분 박정빈이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비디오판독(VAR) 끝에 주심이 원심을 유지하자 큰 야유가 이어졌다.
경기가 막바지로 갈수록 팬들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 수원에 득점 기회가 찾아오거나 상대 선수와 충돌할 때마다 함성과 야유가 번갈아 들렸다. 육성응원을 삼가 달라는 장내 방송이 계속 나왔는데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기대한 만큼 치열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응원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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