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기성용이라 쓰고 ‘상암 폭격기’라 부른다
하지만 박진섭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 기성용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기존 중앙 미드필더에서 한 칸 더 전진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되는 경우가 잦다. 여기에 적극적인 슈팅과 공격 가담을 펼쳐 이제는 서울의 공격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았을 때 매우 위협적인 선수가 되는 기성용이다. 서울이 코너킥 또는 상대를 박스 안에 가두고 공격을 진행할 때 슬며시 밖으로 빠진 기성용은 패스를 이어받은 뒤 수비 빈 공간을 향해 슈팅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말 그대로 ‘폭격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9&aid=0002477975
상암의 왕 하대성 그리고 상암 폭격기 캡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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