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사람들이...아니네?" 처음 소집된 우리나라 국가대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021346
모두의 이목이 정우영에 쏠려있지만, 이번 한일전에서 첫 발탁된 선수는 한 명 더 있다. 바로 조영욱(22) 선수다. 조영욱 선수는 현재 FC서울 소속의 공격수로 연남고-고려대를 거쳐 지난 2018년 처음 FC서울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FC서울의 강등 위기를 막아내는 동점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소년 국가대표로서는 지난 2019년 U-20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세네갈을 상대로 결승-역전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소속팀에서는 현재 6경기에 출장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은 활동량이 많고, 직선적 움직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C서울의 사령탑을 맡았던 이을용 감독대행, 최용수 감독은 입을 모아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는 스타일'로 그를 평가했다.
추천인 44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