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멘으로 불린SSUL
전학간학교가 총원 300명정도?의 좀 작은 학교였는데
전학첫날부터 내이름이 떠돌기시작하는데
아무래도 입에서 입으로전해지다보니
내이름이 어느샌가부터 박주영이되어있었음
점심시간 나도축구 첫날부터 꼽사리껴서할려는데
상대반친구가 "오 너가그 유명한주멘? "
이발언으로인해 그지역 사는 4년동안 내별명은 주멘이었다
포지션은 첫날은골키퍼, 체육시간에운동신경을보여주니 수비수
빠른걸 보여주니 풀백
학년이올라가 반이변경되었는데 마땅한사람이없어서 윙
때론 투톱으로 섰다
주멘처럼 많은골은 기록하지못했지만
친구들사이에서 결과적으로 "감차원툴 드리블 차두리같은 주멘"이라 평받았다
어시는 기가막히게많이했는데
총 정식친선전(체육대회경기,점심시간,체육시간 친선전을말함)
감차로 잊을수없는 3골과 뽀록 2골 넣었고
어시는 진짜많이했다 작년것만기억하는데 10어시정도?
그래서 어시한날 칭찬먹기도했지만
pk를자주놓쳐서 욕 ㅈㄴ먹음(운동장이 모래....)
올해들어서는 조축 총 30분짜리 9경기를뛰어
1어시 를기록한 수미겸 풀백겸 센터백을하고있는중이다
(짬이안차서 공격 못봄)
올해 학교기록은 경기를 한적이없어 기록이없다
암튼 빨리 축구하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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