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캡틴 기성용이 말하는 우리 선수들과 팬들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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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캡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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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에 언급한건 아니고, 각 선수별로 과거 인터뷰나 SNS 등에서 다양한 통로로 말하거나, 짧막하게라도 댓글 등을 통해 언급했던 내용들 정리한거임! ☆
■등번호별로 적어봐뜸■
□언급 안한 선수는 패스함□
1. 유상훈
상훈이는 유쾌하고 듬직한 친구다. 다양한 선방으로 우리에게 많은 기쁨과 환희를 가져다준 고마운 존재다.
2. 황현수
현수는 투사 그 자체다. 오직 승리만을 위해 불사르는 멋진 친구다.
5. 오스마르
오스마르는 바라만봐도 든든하다. 그의 존재는 우리를 특별하게 만든다. 말이 필요 없다.
7. 나상호
상호와 국대에서 몇번 호흡을 맞춰봤다. 지금도 상호와 상대 수비라인을 깨는 훈련을 개인적으로 자주 하고있다. 오프더볼도 좋은 친구고,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10. 박주영
주영이형에 대해 더이상 할 말이 필요할까? 주영이형은 장황하게 설명하는것 조차 사치다. 'Living Legend''
11. 조영욱
영욱이는 잠재력이 높은 친구다. 좀만 더 자신감을 갖고 임한다면 이 친구는 분명 지금보다 더 큰 선수가 될것이라 믿는다.
13. 고요한
오랜기간 서울을 지켜주고있는 진정한 멋쟁이이자 사나이다. 요한이가 없는 서울은 상상 조차 하기 싫다.
15. 홍준호
재미있고 밝은 친구다. 그리고 우리에게 많은걸 가져다 줄 수 있는 듬직한 친구다.
16. 한찬희
찬희를 보면, 이 친구가 왜 서울이라는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축구에 대한 열정 역시 강해서, 늘 나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할 정도로 학구열도 높은 친구다. 찬희의 미래가 기대된다.
17. 김진야
진야는 내가 감독이라면 내 애제자가 되지 않을까? 싶은 친구다.
난 진야의 열정을 사랑한다.
21. 양한빈
우리 뒤에는 한빈이가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 없다.
23. 윤종규
집념이 강한 친구다. 공격 수비 모두 부지런히 제 몫을 잘해주고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26. 팔로세비치
팔로세비치는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친구다. 나는 그와 함께 보낼 시간들이 굉장히 기대된다.
27. 고광민
광민이는 전혀 걱정이 없다.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오랜시간 우리의 좌측을 지켜주고 있다. 든든하다.
40. 김원균
늘 묵묵하게 자기 할 일에 집중하고 몰두하는 진중한 친구다. 과묵함 속에 힘이 느껴지는 친구다.
12. 수호신
팬분들한테는 늘 잘해드려야한다. 사랑하는 팬들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하는것이다. 특히 매순간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재미있는 경기와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크으~! 가슴이 웅장해진다!!! 사랑해요 기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