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돌북 사건 그 현장에 있었지 그날 있었던일을 회상해보면...
우리가 지는줄 알았는데 아주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둠
그래서 경기 끝나고 응원가를 두곡정도 더 부름
이에 흥분한 mgb 깃발돌리는 사람이 황건적처럼 깃발을 들고
N석에서 S석까지 와서 바지벗고 엉덩이 보여주고 ㅋㅋ
서울팬들 경기장에서 퇴장한 이후에
서울팬들 S석 입구쪽에 가두고 2시간 가량 감금
그리고 진짜로 돌을 집어서 우리에게 던짐
위험하니까 아이들과 여자들만 버스로 보내달라 했더니
"니들 지하철 못타게 하는게 우리 목적이야"라는 명언을 남김
그리고 지들이 싫어하는 개랑의 ㅍㄹ송 작렬 ㅋㅋㅋ
경찰 도착해서 이동할 수 있게 길 터주는데 거기를 뚫고 달려들면서 폭력행사하려함
버스에 타서 이동하는데 고속도로에서 위협운전 시전
그때 서울팬들은 휴게소까지 따라왔을까봐 공포에 떨었지
이 모든게 실화임
이것도 10년전 이야기네 근데도 생생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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