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내일 선발 라인업을 예상해보자
골키퍼 >> 지난해 경우엔 양한빈이 해외진출을 시도하느라 유상훈 위주로 전훈을 하는 바람에 지난 시즌 주전이 유상훈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라이브로 지켜본 결과, 양한빈은 브래트포트B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고 이는 내일 경기에 분명 영향을 줄 것이다. 큰 포인트가 없다면 지난 시즌 주전이던 유상훈이 메인으로 갈 것이라는게 본인의 생각.
센터백 >> 김원균은 부상, 이웅희는 폼 저하가 뚜렷하다. 물론 오스마르가 센터백으로 배치될 수도 있으나, 발이 느린 오스마르의 약점이 이미 지난 해 충분히 나온만큼, 그리고 전훈에서도 위치를 보면 오스마르는 수비형미드필더 자리에서 주세종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김원균이 부상에서 복귀하여 주전경쟁에 들어오지 않는한 당분간 주전은 저리 갈듯.
윙백 >> 김진야와 윤종규는 대표팀 차출, 고요한은 수술여파로 출전하기 어렵다. 물론 신예 양유민이 전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현실적으로 시즌 초반부터 나오긴 힘들다. 물론 내기준엔 윙백 김한길은 대단히 부족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대안이 없어보인다.
수미 및 중미 >> 뭐 저들이 나오지 않을까? 중미 뎁스 두껍다고 생각했지만 고요한이 부상인 상황에서 한찬희를 제외하면 딱히 다른 카드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신입생 한찬희가 바로 나오진 않을 것 같다.
투톱 >> 여기도 마찬가지. 이쪽은 조영욱과 페시치가 부상으로 빠져있다. 아드리아노는 애초에 오피셜조차 나지 않았다. (오피셜 났어도 바로 선발은 아닐 것이다) 윤주태는 사실상 폼이 너무 떨어져서 없는 선수라고 봐야되고, 이인규는 아무리 상대가 말레이시아 팀이라고 해도 선발감은 아니다. 그럼 여기도 둘뿐이다.
총평 >> 지금 이렇게 보니 뎁스 개얇네;; 이대로 영입 끝나면 아들이 오더라도 북런트 욕할 거리는 충분해 보인다.. 이 뎁스로 챔스와 리그, 모두 돌려서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걱정이 크다..
하지만 유리가 시축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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