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설 연휴 끝나자마자 달린다… ACL PO 대비 구슬땀
1월 날씨 치고는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진행된 훈련에선 패스 등 공 돌리기, 공 빼앗기 등 기초적 몸 풀기만 실시했다. 오스마르를 비롯한 선수 18명이 가벼운 마음으로 몸을 풀었다. ACL 경기 당일 선수 엔트리 인원은 18명으로, 이날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케다전에 나설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서울은 케다전을 앞두고 선수단 운용에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최전방 공격수 페시치와 조영욱, 그리고 중임 미드필더 고요한과 중앙 수비수 김원균이 부상에서 회복하는 단계에 있지만, 오스마르 등 나머지 선수들로 충분히 경기에 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은 케다전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타이트하게 이어지는 일정까지 선수단 바이오 리듬에 맞춰 새 시즌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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