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 1년만에 엔딩봤다
솔직히 gta랑은 비교가 안되는 정도로 스케일이 큰 세계관에다가
특유의 느린 진행 때문에 일부러 레데리 세계관 즐긴다고 서브퀘만 돌면서 말 타고 돌아다니기만 했었는데
삘 타서 중간부터는 그냥 계속 미션했음.
1년만에 드디어 엔딩 봤는데 ㄹㅇ 진짜 넘 슬픔
몰입되게 잘 만든듯.
처음에는 그냥 사람 죽이고 이것저것 갖고 노는게 재밌어서 한 게임인데 점점 미션 진행하면서 아서 스토리에 빠져들면서 내가 겜 플레이 하면서 의식적으로 뭔가 착한 선택을 하게 되더라
진짜 이만한 게임 없음.. 겜하고 슬펐던건 이게 처음이네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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