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는 공을 찬 그 순간을 기준으로 판단하는거잖아?
울산전 오프사이드 판정 화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2가지가 있었어
1. 방송국놈들이 틀어준 화면은 김인성이 킥도 하지 않은 순간이었고
2. VAR놈들이 보던 화면은 김인성 킥은 생략하고 김태환 발목 까딱거리는 것만 이동준(심판)한테 보여줬다는 거지
이 장면은 JTBC 방송국에서 오프사이드이지 않을까? 하면서 스틸컷 잡아준 화면이야
사람들은 이것만 보고도 김태환이 앞서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
저 위에 김인성 마크 붙은건 기성용이고,
확대한 그림을 잘 보면 김인성 왼발이 들려있는걸 볼 수 있는데 아직 크로스를 올리기 직전이라는거야
그리고 붉은색 선은 최대한 골에어리어를 기준으로 평행하도록 해서 그렸어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평행을 맞추어 보면 라인을 비교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아직 공이 출발하기 전이지만, 김태환 상체가 맨 밑에 김진야 보다는 앞서 있는게 보여
오프사이드는 팔 빼고 다 해당하는거 맞지?
근소하지만 기성용보다도 앞서있다고 생각 돼
위에 스틸컷은 우선 킥장면에서 잡은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의 기준은 아니야.
그래서 이번 장면은 영상 프레임을 몇 개 더 앞으로(Forwarding) 땡겨서
크로스가 나오는 순간을 잡았어 (김인성이 기성용을 뚫고 왼발로 땅볼 크로스를 올리는 바로 그 순간!)
그 때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느냐를 따져야 되는거라고
이번에는 기성용이 발을 뻗은 순간이라
깨지지 않은 화면을 더 확대해보지 않고서는 아주 정확한 판단을 내리긴 힘들어(아마 방송 중계용 고화질 화면으로는 보일거야)
그래도 현재 캡처 화면 상으로 봤을 때,
김태환의 상체가 앞서있다고 보이거든..?
그럼 이게 바로 오프사이드라고 봐야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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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들고 있는 스틸샷이 아니라,
크로스가 출발하는 시점을 잡아서 보여줘야 된다고 방송국 놈들아
+ 비싼 장비 대주고 영상 다룰 수 있게 교육하면 잘 좀 써먹어봐라 VAR 놈들아
이 경기에서 경이롭게도 골 2개를 취소당하고(이건 정심)
오심으로 1실점을 하면서
우리 승점 1점을 잃었다
심판이랑
심판위원회(축구협회)
다 정신 차리고 공정하게 경기 운영 해줬으면 좋겠다.
꼰대OUT!
고집OUT!
무책임OUT!
추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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