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용을 제외한 개인적인 오늘의 경기관람감상문
1. 크다팬의 목소리는 일당백
확실히 소수 팬이 와서 그런가 목소리에서 안 밀리려고 악바리지르는 모습은 좀 인상깊었음. 근데 후반에 불안한 백패스 나온 후로 유상훈 흔들려고 소리지르는 모습보니 감정 싹 사라짐. 유상훈을 ○○○밥취급하는거 같아서ㅋㅋ
2. 한찬희에 대한 서울팬들의 애정
확실히 이번 이적시장 영입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 한찬희였던 것 같음. 아직 김진야가 뛰지않아 모르겠지만 교체투입될 때 함성은 오버조금 보태서 오스마르 복귀했을 때 같았음. 부상당하고 빙 돌아서 교체될때 E석부터 시작된 박수갈채는 감동이었음.
3. 프런트는 역시나 프런트
10경기권을 구매해서 시즌권을 현장수령을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카드목걸이 수령하러 갔는데 기념품 교환하면서 시즌티켓에 바코드 찍는 분이 이거 10경기권 맞냐고 물어봄. 맞다 했더니 이거 전 경기권인데요..이러네
구단 상대로 사기치면 또 돈 없어서 오르샤 거르고 마우링요같은애 사올까봐 다시 바꿈ㅋㅋ바빠서그랬겠지!
아무튼 오랜만에 직관 즐거웠다!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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