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느끼지 않냐 어게인 1718
그때도 우리가 빡쳤던 게 뭐임?
단순히 축구 못해서가 아니라 경기장 안에서 모습이 존나 실망이였음
누구 하나 골이고 승리하고 싶은 목적이 없어보이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대충 시간 떼우다 연봉 받아가면 그만이지~ 이게 너무 보여서 빡치지 않았냐?
고요한은 그와중에 어떻게든 해보려고 머리에 붕대감고 뚜드러 차여도 끝까지 미친듯이 뛰어줘서 지금까지 찬양 받는거고
우린 이름값만 높아졌지 정신상태나 선수단 분위기는 여전히 그대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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