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일이니까 추천하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삼풍백화점을 모티브해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트라우마와 생존자들의 연대,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드라마임.
세월호를 다룬 드라마는 아니지만 인재로 이해, 이해관계속에서 희생된 이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잘 나타나있어.
살아남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상처인지.
사람들의 시선이 얼마나 큰 두려움인지.
명대사는
"불행 중 다행은 없어. 불행은 불행이야"
"나 당근 먹는 남자 좋아하는데"
추천인 1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