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둘리를 믿느냐 안믿느냐는 의미가 없지

나는 시즌 전부터 둘리 안좋게 봤던 사람이긴한데.

그래도 지금 둘리는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긴 해. 죽이되든 밥이되든 둘리한테 최소 반시즌, 아니면 한시즌은 맡겨보고 성적에 따른 책임을 묻든 해야지.

지금 상황에서 둘리보다 나은 명장이 올 리도 없고..

감독이 마술사가 아닌 이상 현 스쿼드로 할 수 있는것도 없음.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은 이상 올 시즌은 강등만 안당하면 되니까 무언가 가능성이라도 봤으면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