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민 인터뷰 뭔가 우리 선수들이 들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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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선 2위 꼬리표 못떼!" 전북전 앞둔 울산 라커룸 깨운 신형민의 한마디[진심인터뷰]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우리가 수원보다 나은 게 뭐 있어? 이런 경기력으론 우승할 수 없어. 2위 꼬리표를 뗄 수 없어."지난 18일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 원정에서 0대3으로 참패한 후 ´최고참 부주장´ 신형민(35)이 라커룸에서 작정하고 목소리를 냈다. 2014~2020시즌까지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K리그 14년차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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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 플레이가 좋지 않는 날도 어쨌든 결과를 만들어내는 팀이다. 전선수가 '안 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1위를 하고 있어도, 이기고 있어도, 멘탈이나 투쟁심이 해이해지지 않는다. 특히 1대1 맨투맨에서 상대를 놓치는 걸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미 팀이 몇년간 추락하면서 위닝 멘탈리티도 많이 떨어진거 같고 깡다구 있는 선수들도 많이 안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