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감독을 탓하기엔 부상 악재가 심해도 너무 심한듯
기성용, 고요한, 박주영, 조영욱, 한찬희, 박정빈, 양유민 부상이면 사실상 전력의 50% 이상이 이탈한 수준인데 나상호, 팔로세비치, 오스마르 3명만으로는 공격작업이 거의 불가능.
유스애들이 수원 정상빈처럼 터져주면 좋지만 지금까지 결과를 놓고보면 아직은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수준. 게다가 일정이 너무 빡세서 나상호, 팔로, 오스는 이제 언제 부상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부상선수들이 돌아오는 5월까지는 계속 지는 걸 각오하고서라도 나상호, 팔로, 오스를 어느정도 쉬게 해주고 유스애들한테 경험치 몰빵시켜주는 게 나아보입니다. 승점은 다른 선수들이 건강하게 돌아온 다음에 다시 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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