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라면
부대 라면
재료 : 통조림 햄 1/4 (종류는 상관없으나 가급적 짠 맛이 강하면 오히려 좋음), 라면, 파 조금, 고추가루 조금
1. 햄을 비닐봉지에 넣고 으깨준다. (본인은 비닐봉지 하기 귀찮아서 그냥 칼로 짓누름)
2. 냄비에 으깬 햄을 넣고, 최대한 약불로 햄을 볶아준다. (햄 기름을 내는게 포인트)
3. 햄이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면 소량의 고추가루를 넣고 살살 볶아준다.
(본인은 너무 많이 넣음.. 사실 본인은 2개 끓인거라 햄도 반통 쓰고, 고추가루도 늘리려한건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감..)
4. 적당량의 물을 넣어준다. (한강 같아 보이지? 아까 말했듯 2개 끓인건데 그냥 냄비가 작은거임...)
5.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넣어준다.
6.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어준다. (봐봐 냄비가 작은거임)
7. 파를 넣어 마무리 한다.
완성.
요리 난이도 : ☆
요리 구현도 : ★★
재요리 의사 : ★★★
총평 : 이 요리는 사실 '백종원의 요리비책' 부대라면편을 따라한 거고, 본인이 설라에 처음 쓰는 북선생 컨텐츠임. 본인의 경우 맛이 없는건 아닌데 2개 분량을 끓이면서 고추가루와 햄양 조절에 실패함.
먹어보니 자취버전의 부대찌개 느낌이 분명 있음. 그냥 1개로만 끓이고, 밥을 말아 먹는게 더 이 라면을 잘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일듯. 사실상 일부 재료의 양 조절에 실패했음에도 충분히 맛있게 먹었음. (요리 구현도에 별이 짠 이유는 단지 그뿐임. 맛은 좋았음)
https://www.youtube.com/watch?v=qWI4b7BL2eA
(사실 레시피는 이거 보고 하는게 더 정확하다)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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