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를 인정한다는 것에 대하여
내가 축구를 좋아하고 우리 팀 응원하고랑 별개로
우리 딸 아들한테 설명하는게 힘드네
왜 아빠는 전북 울산이 아니냐고
왜 우리는 계속지냐고 속상해하는데
그 감정에 대해 설명하기가 힘들다.
아들은 파란색이 좋다고 울산은 어떠냐는 늬앙스...
승패와 상관없이 순수한 아이들이 느낄수 있는 열정
가득한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열정을 나도 느껴서 부끄럼없이 아이들과
우리팀을 응원하고 싶다.
성적은 안좋아진지 몇년되었지만
함께 열정도 사라진것 같아서 걱정이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해줄 말이 옹색해져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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