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가는게 승패랑은 전혀 상관이 없어져 버린지가 꽤 되었음
머구전 끝나고 나까지 총 3명이 밥 먹었는데 다들 Fc구력 15년 이상인 사람들이거든
우리끼리 이야기한게 언젠가부터 우리한테 Fc는...........
마치 기독교인이 주일날 교회가서 헌금내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 했다
홈경기 있는 날이 주일이고 상암이 교회고 티켓이 일종의 헌금인거지
어느샌가 그냥 의무처럼 되어버려서 못한다고 진다고 직관을 안갈 이유가 되지 않는거.....
6연패를 하든 7연패를 하든 경기날 경기장 가는건 아주 당연한게 되어 버려가지고 손절 못치는 내 모습 하............
늙어서 거동 불편해지기 전까진 가고 있을거 같아서 두렵다 증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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