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근차근 리빌딩 이란 표현을 안좋아하는 이유
일단 팬이나 구단이 뚝심있게 기다려준다 치더라도 가장 현실적인 문제가 남기 때문임. 돈.
우리팀 연봉총액은 100억 언저리.
책정된 이적료는 팔로 상호 사니까 돈을 더 쓸수있네 없네 휘청거릴정도.
모기업에서 키다리 아저씨처럼 무한정 돈 쏟아주면 좋겠지만, 그런 일 없다 정도는 다들 알지?
그런 상황에서 남는 건 이적료 장사를 통한 팀 리빌딩이 그나마 최선이라고 봐.
매북만 하더라도 이적료 장사는 항상 남는장사야. 당장의 성적이 받쳐주니 선수들이 조명받고 외국에 비싼 값 받고 팔 수 있는 거지.
18년 이후 우리팀에서 이적료 다운 이적료를 받은 선수가 있긴 한가? 팀에 돈도 없는데 장사도 못한다? 그럼 무슨 돈으로 리빌딩을 하지?
당장 성적이 받쳐주지 않는 리빌딩은 무의미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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