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님 얘기로 2번 조유민이냐 김기희냐 인건가
대입을 해보자
1. 김기희
- 김기희가 해당되기 위해선 첫 번째 루머와 연결해야됨.
- 루머에 따르면 선수가 먼저 서울행을 제의했다고 했음.
- 김기희가 과연 먼저 서울행을 논의할 정도로 오고싶어할까?
- 만약 김기희가 맞고, 김기희가 그정도로 오고싶어한다면 연봉이 관건인데.. 한승규에게 임대료도 꽤 쓴 북런트가 과연?
* 결론 : 1번 루머가 김기희일 가능성, 매우 희박!
2. 조유민
- 조유민이 해당되기 위해선 두 번째 루머와 연결해야됨.
- 그렇다면 이적시장 초반에 우리가 조유민과 접촉했으나, 조유민과 결렬되었고 다른팀과 협상을 했다는 것으로 추정됨.
- 위가 맞다면 조유민은 어디와 접촉하였고, 왜 결렬되었을까?
- 또한 아래 글에 따르면 조유민이 아겜 이후 폼이 많이 떨어져서 타 팀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고 함.
- 오히려 이는 김진야와 상황이 비슷함. 또한 북런트 목표가 과거 벵거 시절의 아스날처럼 유망주들 모아서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면 아주 어리진 않지만 아겜 멤버인 조유민 키우기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 결론 : 2번 루머가 조유민일 가능성, 50%!
3. 그 외 선수라면?
- 먼저 1번 루머와 맞으려면 해외에서 뛰면서 서울행에 적극적인 관심이 있는 선수임.
- 사실 떠오르는 건 쌍용인데 쌍용이 복귀 움직임이 있으면 이런 루머가 아니라 기사가 먼저 나올 거임. 고로 쌍용은 아닐듯.
- 여기서 드는 의문. "아드리아노는 온지가 언제고, 메디컬한 게 언젠데 왜 아직 오피셜이 안뜰까?"
- 그렇다면 아드리아노가 메디컬에서 최종 탈락하고, 서울을 관심있어한 외국인 선수가 온다는 거 일수도 있지 않을까? 그럼 당연히 K리그에서 활약했거나 서울과 경기를 해본 선수겠지?
- 조심스럽게 조나탄 or 말컹 밀어본다.
- 2번이 그 외 선수일 경우도 추정해보자.
- 전제조건은 2부에 있으면서 서울과 접촉했다가 결렬된 선수.
- 이건 길게 가지 않을게. 안현범 밀어본다. 갑자기 북런트가 올인할 수도 있어. 그래서 제주가 NFS 선언했다가 "아니 북런트가 이만큼이나 준다고?" 해서 받은거지. 돈이면 되잖아. Flex~
(너무 유리짤만 올린 거 같음. 다른 걸그룹팬들 실망할 수도 있어서 이번엔 예나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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