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민초 먹고 싶다

초콜릿을 조금 먹었는데 민트가 같이 없으니까 허전하네

마치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돌파하고 연계를 해 주는 윙어는 있는데 

그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갖고 좁은 공간에서도 정확한 유효 슈팅을 때려 주는 스트라이커가 없어 골을 못 넣는 느낌..

마치 90분 내내 드리블과 크로스는 주구장창 하다가 최종 수비에 자꾸 걸려서 막상 슈팅은 거의 못 하고 허무하게 졌던 러시아월드컵 스웨덴전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