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보면서 진짜 공감되었던 거
현영민 위원님이 무분별한 크로스 난사를 보고 안타까워서 조심스럽게 꺼냈던 말
"제가 현역시절에는 킥의 감각을 익히기 위해 훈련 마치고 따로 30분-40분씩 킥 훈련에만 집중했었어요. 물론 지금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고 있다는건 알지만 정확한 킥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
그래.. 어쩌피 실전가면 머리 쳐박고 러닝 크로스 올려야하는 상황이 대부분인거 잘 아는데 그때 빛나는게 몸에 베어있는 킥능력이야..
오늘 우리한테 뚝톱 용병이 있었다고 쳐보자
과연 그 뚝톱한테 제대로 크로스나 갔으려나 의문이다 이말이지..
얼마나 경기보고 답답했으면 워딩 조심스럽게 하면서 저 말을 꺼냈을까 싶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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