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을 왜 쓰는지는 이미 답이 나와있는데
아마 둘리가 시즌 중 잘리고 다음 감독이 와도
조영욱은 이번 시즌까진 몸상태가 허락하는 한 붙박이 선발일걸
1. U22 자원으로서 최선의 옵션 + 풍부한 경험
U22를 꼭 써야하는 상황에 이미 프로 100경기 가까이 뛴 U22 자원이 있다?
감독 입장에서 이런 옵션을 선택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2. 수비적으로도 도움이 됨
구구절절 설명할 것도 없이
오늘 경기에서 조영욱이 보여준 수비적인 움직임만 복기해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걸 알 수 있음
3. 개인 기량으로 드리블 돌파 및 탈압박이 가능
조영욱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겠다만은
황선홍부터 최용수, 대행들, 정정용, 김학범, 벤투까지
괜히 하나같이 선택하는게 아니겠지
오늘 경기에서는 내가 봐도 좀 별로긴 했음
영향력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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