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구단의 품격'은 어디갔나. 전북-백승호 인터뷰 거부사태, 유야무야 넘어가면 안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21414
▶정면 대응을 선택한 기성용과 FC서울의 품격
좋은 사례가 있다. FC서울 기성용은 25일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긴 뒤 공식 인터뷰에 응했다. 시즌 초 '학폭 논란'에 휩싸여 마음고생을 한 기성용은 최근 '투기 논란'으로 또 논란에 휩싸였다. 선수 입장에서는 난감하고 괴로운 일이 연달아 생긴 경우다. 하지만 기성용은 정상적으로 인터뷰에 응했고, 담담하게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FC서울 구단도 이를 막지 않았다. 대단히 성숙하고 프로다운 자세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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