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규정 정독 이후 활동 바랍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보도자료

'성폭행 논란'보다 기성용을 힘들게 한 '투기 의혹'

윤종규 title: 태극기윤종규 559 0

62

0
https://fcseoulite.me/free/5690301 복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771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기성용은 성폭행 논란보다 투기 의혹이 터진 걸 더욱 힘들어했다.기성용이 선발로 출장한 FC서울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에서 수원FC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서울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기성용이 유난히 힘들어했던 건 돈과 관련된 의혹이 터졌기 때문이었다. 기성용은 투기 논란이 터진 뒤 23일 개인 SNS를 통해 "돈만 쫓아 살려고 했다면 같은 해 중국에서 큰 액수의 오퍼가 왔을 때에도 분명 흔들렸을 것이고 거절하지 못했을 것이다. 돈이 주는 행복보다 더 중요한 가치있는 삶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발버둥치는 제가, 정말 땅이 불법인 것을 알았고 투기목적으로 매입하려고 했었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것이고 삶의 목적이 무너지는 거라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나선 기성용은 "지난 며칠 동안 잠을 못 잤다. 여러 생각이 있었고, 그동안 인생에 있어서 가장 조심하고, 항상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지난 사건들보다 많이 힘들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담담하게 입장을 전한 기성용의 메시지는 하나였다. 불법적인 방식으로 이익을 취하는 행동을 했다면 모든 걸 내려놓겠다는 것. 그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불법적인 걸로 인해서 이익을 취하게 된다면 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모든 걸 내려놓겠다는 것이다. 돈에 대해서 불법적이라도 가치를 두고 살아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다. 그래서 더 답답하고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사회나 어려운 분들에게 도울 수 있다면 그런 분들을 돕고 싶은 게 제 솔직한 마음이다. 저란 사람이 그렇게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개인적인 불찰로 인해서 저를 응원해주고 사랑을 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루 빨리 모든 일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를 받고 모든 부분을 책임지려고 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 저 역시도 답답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62


  • 쪼꼬형

  • 6호선
  • 카리나
    카리나

  • 루피

  • FcFcFc

  • 윤조딱

  • 열성우성

  • ㅇㄹㅇㄹㅇㄹㅊㅋ

  • 설윤

  • KMJ

  • 최철원
  • 꿈의서울
    꿈의서울
  • 상암하늘
    상암하늘

  • 소리질러승규

  • 축구도사오스마르
  • 서울시김기동
    서울시김기동
  • 시그니처
    시그니처
  • 한승규
    한승규

  • 오스마르남
  • 구리시민
    구리시민
  • 우리형고팡민
    우리형고팡민
  • 할뚜있어서울
    할뚜있어서울

  • 나패스

  • 갓디스
  • 크리스티아노
    크리스티아노
  • 어딜
    어딜

  • 서울집값노답

  • 레전드아디

  • 딴따라
  • 민초
    민초
  • 북인
    북인

  • 기성용행복축구해

  • 북카
  • 아이언메이든
    아이언메이든

  • 서울라이트

  • 군머가기싫다

  • 김희곤

  • Soul

  • 햄짱욱

  • 아기북붕이
  • 깡통
    깡통
  • 윤일록
    윤일록

  • 제린시가드

  • 다우니

  • 우승컵드는기성용

  • 승규존버

  • dkdik
  • 럭키금성황소
    럭키금성황소
  • 박민규
    박민규
  • 김주성
    김주성

  • 완규형
  • 상암유린기
    상암유린기

  • Kimoonyu

나와 다른 의견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뒤로가기를 누르시거나 분리하기 기능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 FC서울 전 공격수(황의조)에 대한 주제로 글/댓글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9 title: 황소1설라이기기 18시간 전15:11 854 0
공지 자유 🖤안녕하세요 FC서울 팬 여러분! 1993스튜디오입니다.🖤 46 1993스튜디오 24.05.29.18:00 3458 +242
공지 공지 설라 분위기와 관련하여 회원 여러분들께 드리는 공지 (개개인 의견/표현 존중 요청) 26 title: 루피혜구구 24.02.06.15:56 10398 +133
공지 후원/예산 서울라이트에 후원 해 주신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라이트에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닉네임 옆에 아이콘을 달아드립니다. 22 title: 루피혜구구 23.09.21.05:05 22399 0
공지 공지 레트로 / 경기 티켓 / 선수카드 교환 및 판매는 중고장터를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23 title: 루피혜구구 23.08.18.15:40 17166 +17
공지 후원/예산 서울라이트의 개발·유지보수를 위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17 title: 루피혜구구 23.08.17.15:47 10260 0
공지 북슐랭가이드 북슐랭가이드(서울) 지도 공유 30 title: 루피혜구구 23.05.17.22:48 13332 0
공지 공지 글 쓰기 가이드라인 (꼭 지켜주세요) 21 title: 루피혜구구 22.03.30.22:22 15489 +74
공지 공지 FCSEOULITE 관리규정 [2023.08.17 개정] 7 title: 루피혜구구 22.03.30.22:18 24104 +25
자유 제시 안자네 어흑흑 14 title: 뗑컨승준존버단 5시간 전03:51 624 +60
자유 🖤1993스튜디오 서포터즈_오늘이 마지막 할인❤️ 16 title: 뗑컨승준존버단 3시간 전05:47 327 +36
7143 루머
normal
스트라이커 22 북념글
title: 히칼도윤종규 6시간 전02:42 1110 +107
7142 루머
normal
title: No.4 김남춘소준일 11시간 전22:38 1877 +231
7141 루머
normal
레안드로 21 북념글
title: K-서울팔로 1일 전22:25 2440 +192
7140 루머
image
김동현 53 북념글
title: 뗑컨피자헛둘셋넷 1일 전22:23 2748 +197
7139 루머
normal
서울 62 북념글
title: 개국공신시그니처 2일 전22:04 3280 +286
7138 루머
normal
린가드 시즌2 50 북념글
title: 히칼도윤종규 2일 전21:17 2676 +229
7137 정보(SNS 등)
image
title: 스테이씨 수민스테이씨 2일 전20:49 146 +7
7136 정보(SNS 등)
image
title: 뗑컨우승서울 2일 전20:17 292 +19
7135 정보(SNS 등)
image
title: 씨가드린가드ᅟ 3일 전08:02 643 +147
7134 루머
normal
title: 아이즈원_김민주설윤내꺼 3일 전19:49 3291 +231
7133 루머
normal
윌리안 74 북념글
미란다코헨 3일 전18:37 3552 +265
7132 루머
normal
김진야 49 북념글
미란다코헨 3일 전16:56 3416 +283
7131 기사/보도자료
image
우리아빠김기동 3일 전13:34 960 +123
7130 기사/보도자료
normal
우리아빠김기동 4일 전19:32 180 +17
7129 정보(SNS 등)
image
강상우가짱이야 4일 전17:17 237 +8
7128 정보(SNS 등)
image
title: 뗑컨우승서울 4일 전14:21 1655 +144
7127 루머
normal
김동현 18 북념글
미란다코헨 4일 전13:31 1111 +55
7126 정보(SNS 등)
image
title: 뗑컨우승서울 4일 전13:06 222 +14
7125 루머
normal
김동현 36 북념글
title: 슬릭백 오스마르가재맨 4일 전12:44 2540 +174
7124 기사/보도자료
image
우리아빠김기동 5일 전07:02 1599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