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씨드의 존재 의의에 대해서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

들어가기에 앞서 구단의 마스코트가 가지는 의무가 무엇일까?

구단 상징을 캐릭터화 시켜서 그 특유의 커여움으로 친근하게 대중들에게 접근하여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그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으로 수익 증대

그럼 이중에서 씨드가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역할은 몇개 일까?

몇개긴 ○○○ 씨드 ○○○는 저중에서 제대로 하고 있는게 단 한개도 없다

왜?

줬같이 생겼으니까 ㅇㅇ 

줬같이 생겼으니 상징성을 부여하기도 싫고 재롱을 떨어도 커엽지도 않다(오히려 보고 있으면 같은 팀도 개꼴받아서 대가리 날리고 싶은 마음이 한두번이 아니다) 

기껏 홍보대사로 나가도 애들 울면서 도망가게나 만들고 ○○○드 ○○○로 굿즈 쳐만들면 뭐하냐 저런 줬같이 생긴애 굿즈 누가 사가나

그래도 작년까지는 괜찮았다 

마스코트가 할 역할을 우리 현쑤기 눈나가 해줬으니까 

작년까지 있었던 쑤기 눈나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자

특유의 커여움이 있는가?  합격 

구단의 상징성이 담아 있는가?  두산 치어리더 = 두산 = 서울 = fc서울 완벽하다  

홍보대사 역할을 했는가? 

지금 우리팀에 현쑤기 눈나보다 유명한 사람이 기성용 말고 누가 있나? 이것도 합격

굿즈 제작을 통한 수익 증대는 브이걸스의 아기 상어 영상으로 북튜브 구단 수익 증가로 대체한다.

그러니 ○○○드 ○○○가 저 ○○○같은 외모로 태업아닌 태업을 해도 나는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근데 이제 쑤기 눈나도 없는 마당에 ○○○드 저 ○○○쉑은 우리 구단을 위해서 대체 뭘하고 있는건지 대단히 의심스럽고 그 존재 자체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디

지딴에는 또 홍보하면서 깝친다고 경기중에 롤린추고 앉았고 인스타에서 아길 ○○○랑 ㅈ목질하는데 그렇게 괴기한 광경은 앞으로도 보기 싫다

그리고 또하나 이글을 읽고도 장난삼아서라도 반장 선거 씨드 찍는 니놈들 

니놈들도 적폐다

너네같은 놈들이 첵스초코 대통령 선거 때 먹지도 않을 파맛 대통령 후보 찍고 파맛이 정작 출시되면 나몰라라 결과에 책임지지도 않고 외면하는 애들이다.

여튼 말이 셌는데 이 ○○○같은 씨드가 우리에게 구원 받을 방법은 딱 하나가 남아 있다

바로 무장공비로 김천에 있는 모부대에 간첩으로 침투해서 박동진 상병이 부대 순찰 중에 잡혀주는거다. 공격수가 부족한 우리팀에게 박동진의 조기 전역과 같은 은혜를 내려준다면 우린 지난날의 너를 조금이나 용서해줄 수 있을것이다. 기왕이면 정원진도 좀 같이 빼오고 

그게 아닌이상 우리는 씨드의 존재 의의 자체를 논의하면서 너를 즉결 처형 시킬 궁리를 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