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하고 그림 그리러 간다.
일단 난 어디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개별지지자임을 밝힌다.
나는 설라도 하고 수호신연대 페북 그룹에도 가입해서 양쪽 다 보거든?
작년에 하도 개별지지자들이랑 수호신 연대 사람들 서로 저격하고 저격한 글 퍼와서 이러네 저러네 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피로감을 느낀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서로 저격하고 그런건 아니고 작년에 비해 애교 수준이지만 설라에도 게시글이 올라왔고, 연대측 그룹에도 게시글이 올라와서 하는 말임.
'배려'라는 단어 선택에 있어서 불편한 사람들도 있고, 그냥 할 수 있는 말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생각해.
서로 저격을 하기 보다는 왜 그런 단어 선택을 했는지 디엠을 보냈으면 좋겠어.
나는 작년 간담회 끝나고 서울 관련으로 허심탄회하게 디엠도 나눠봤고, 이번 조공간식 관련으로도 도움 요청도 했었어.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으니 문의를 남기면 잘 답변해주실거라 생각한다.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라고는 하지만 작은 언쟁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함.
요즘 설라 분위기도 그렇고 축구 성적이 개판이라 다들 예민한건 인정하잖아?
나는 개별지지자랑 수호신 연대랑 싸우는거 그만 보고싶다.
서울을 사랑해서 모인 사람들인데 왜 서로 싸워야하는지도모르겠고,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서로 대화로 풀었으면 좋겠어. 기분 좋게 설라 들어왔다가 기분 상할때가 종종 있다.
결론 축구 성적이 개판이라서 문제다. 에푸씨 금요일에는 좀 이기자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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