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어요ㅠㅠ(축구관련x)
사건은 목요일부터인데 여자친구가 목요일 저녁에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모르는 남자가 다가와서 핸드폰이 없어서 그런데
시간좀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는데 갑자기 어디사냐 물어봐서
그냥 답 안하고 무시했는데 계속 "나랑 같은동네 사
나? 왜 이어폰도 없는데 안들리는척 하지?" 혼잣말처럼 말하길
래 이상하다 싶어서 계속 무시하고 지하철 타고 가는데 계속 쫒
아 오길래 원래 내리는곳이 아닌곳에서 문 닫히기 직전에
내려서 따돌렸어.
근데 오늘 또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그남자가
있었는데 다른칸으로 가는데도 쫒아와서 나한테 카톡으로 전화
해달라고 해서 통화 하면서 가는데 계속 옆쪽으로 와서 내리는
지 확인하고 저번에 따돌렸던 역에서 내렸다가 여자친구 안내리
는거 확인하고 다시 타더라는거야... 그래서 누가 마중나와
있는척 하려고 통화로"어 나 곧 도착해 3번출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이런식으로 얘기를하고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뛰어서
3번출구로 가는데 빠른걸음으로 쫒아오더니 여자친구 택시 찾
는데 옆에와서 주변에 진짜 누가 마중나왔나 확인 하는거 마냥
보더라는거야...
그래도 비가 와서 택시가 없었는데 빈차 한대가 와서 집에 안전
하게 갔는데... 이거 스토킹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ㅠㅠ 아님 저랑 여자친구가 예민한걸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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