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둘리 전술 폐급이라고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역습 장면
조영욱은 이후에 옵사 걸림
근데 팔로야 넌 왜 거기로 가니?
그냥 알아서 나상호를 고립시키고 있음
크로스 올려주지만 택도 없지
그나마 세컨볼이 조영욱한테 떨어져서 슈팅까지 만들기는 했음
다음은 이 크로스 장면인데 팔로는 그냥 저기 서있기만 함
택도 없지
정석적인 패턴이라면
팔로가 니어쪽으로 침투하면서 중패 수비를 끌어준 후에 나상호가 그 빈공간으로 침투
빨간 지점에서 팔로가 해결하거나 아니면 나상호가 뒤에서 해결하거나 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음
팔로의 패스 선택은 좋있음.
하지만 아무리 기성용이라고 해도 이 장면에서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음.
아니 하프스페이스가 저렇게 열려있는데 사람이 없는 게 말이 되냐고
저 위쪽에 있는 선수는 조영욱인데
얘도 이걸 안 해
저건 그냥 땅볼크로스 안 받는다는 얘기나 다름이 없음
조영욱 피지컬이랑 중패 센터백 생각하면 공중볼은 승산이 없는데
뭐 어쩌자는 의도인지 이해가 안 감
물론 이전에 태클에 끊기긴 함.
여기 아무도 없는 거 실화냐;;
오스마르의 기가 막힌 탈압박!
근데 아무도 없엌ㅋㅋㅋㅋㅋ
결과는 볼 뺏기고 역습 쳐맞음
엌ㅋㅋㅋㅋㅋ
참고로 저기 왼쪽 아래에 아무도 없음
정한민 권성윤한테서 저런 장면이 나오면 그냥 스쿼드 때문이라고 둘러대면 되는데
나상호 팔로세비치 조영욱한테서 저런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도 선수 문제일까?
감독 부분전술의 문제라고 봄
런호영때
아니 거기까지 갈 팔요도 없음
작년 아챔때도 저딴 모습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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