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들 메디컬 떨어진다고 해도 딱히 감흥이 없음.
아드리아노가 87년생으로 만 32세고
거기에다가 아킬레스건 부상까지 당한 선수임.
병원에서는 '일반인 기준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축구선수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는 말을 했잖아
당장 의학적으로 완치됐다고 판정받은 송진형도 r리그에서나 뛰고 1군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는 상태인데
전성기 시절에도 몸 관리 제대로 안하고 훈련 빼먹은 아드리아노가 그 혹독한 과정을 이겨낼 수 있을까?
난 절대 아니라고 봄.
지금도 자기 셀카 찍는거나 그런거 봤을때 목에 턱살 접히는거 보면 단기간에 체중감량 하기도 어려워보임.
오히려 빡세게 운동하고 관리해야 할 판에 술판까지 벌이고 있다? 이건 뭐 그냥 딱히 생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 아닌가
솔직히 말해서 굳이 애초에 처음부터 거의 안될 것 알면서도 데려온 욘스랑 프런트 실책이라고 봄.
그 시간에 다른 선수나 더 찾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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