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번 시즌 징구는 개축판에서도 중요한 놈들이여
간단 요약하면 리빌딩이랍시고 에푸씨해버린데다가 팀 핵심 자원이 장기간 부재하고 있는데도 잘 나감. 심지어 내부적으로 사건사고까지 시달리고 있는데도.
무엇보다 얘네 총알 많아. 대충 계산해보면 20억 중반~30억 초반까지 이적료를 벌었을 뿐만 아니라 나간 자원들이 베테랑들이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연봉 절약도 많이 했어.
부정하고는 싶은데, 얘네는 이제 이번 10년 개축의 리딩 구단으로 발돋움하는 단계로 들어선 것 같다.
대충 말하면 레알과 바르샤 아래의 세비야 위치까지는 공고히 한 것 같음. 만약 대구가 이번 시즌에도 4위안에 든다면 그냥 아시아 전체에서도 주요 클럽 중 하나 되는거임ㅇㅇ.
추천인 9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