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팀 스카우팅 수준이 좀 많이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해 요즘
하다못해 대구도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나름 날리는 자원들
다 갖다 팔아버린 다음, 안용우, 이용래, 이근호 데려다놓고
5연승 찍고 놀고 있는데 우리는 나상호, 팔로세비치 비싸게 데려다놓고 이 모양이니.
대구는 세징야 있는데? 5연승 중 4승이 세징야 없이 한 거잖음ㅇㅇ.
솔직히 말해서 최근 몇년 간의 스카우팅 방식이 정말 우리 팀에 당장
필요한 유형의 선수를 잘 데려왔는지, 그리고 좋은 선수들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기능했는지에 대해서는 좀 고민할 필요가 있음.
그런 의미로 말하자면, 이젠 감독 선임이나 단순한 영입되는 선수 면면 이전에
구단 시스템에 자체에 결함이 있는게 아닐까? 라는 고민도 해봐야할 시점임.
마냥 선수 잘 사줬으니 일 잘해씀! 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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