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기성용 포함’ FC서울, 자가격리 해제 후 첫 훈련 소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16/0000113763
서울 선수단은 14일간의 자가격리 동안 홈트레이닝과 구단의 짜준 식단을 소화하며 컨디션 유지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오랜만에 축구화를 신고 잔디를 밟은 만큼 선수들의 표정은 밝아 보였다. 훈련이 시작되자 이내 집중력을 갖고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간절함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황현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지만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자택에 머물며 이날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서울은 박주영, 기성용, 오스마르, 나상호 등 주축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박주영은 오랜만에 팀 훈련에 합류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최근 박주영은 근육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했었다. 그러나 황현수와 밀접 접촉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지며 자가격리를 하지 않았다. 선수단이 자가격리 하는 동안 박주영은 개인 훈련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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