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적시장 북런트 행동강령 (희망편)
이적시장에 동원 가능한 자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꺼라고 보고 예상함. 종합해보면 10억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고. 일단 딱 10억까지만 쓸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적료 + 선수연봉 총합)
1. 선수에 들이는 예상금액은 뚝톱 7억 + 센터백 3억
커리어 괜찮고 개리그에서 어느정도 먹힐만한 뚝톱이면 연봉도 높지. 평균적으로 공격수가 더 높은 연봉을 받는지라 기본 단가도 높게 형성돼있고.
이정도 연봉이면 자유계약이라는 전제하에 커리어가 준수한 뚝톱 + 가성비 센터백 정도는 데려올 수 있으니까.
2. 무조건 뚝톱을 먼저 영입한다.
선수가 가격표 붙여서 정가로 왔다갔다 하는것도 아니니 가격은 언제나 널뛰기 마련임. 우리가 원하는 선수가 다른 팀에서 오퍼가 없을 리도 없고.
만일, 가격이 1~2억정도 더 줘야 데려올 수 있는데 이 선수가 제일 괜찮아보인다 싶으면 뚝톱은 그 가격 쥐여주고라도 데려와야해. 때로는 적당히 예상보다 오버페이할 각오도 해야하고. 그렇게 해서 다른 선수 못데려오면 그건 어쩔 수 없긴 하지.
3. 뚝톱 영입은 6월 안에 끝낸다.
자가격리 2주 + 팀 적응까지 합치면 최소 한달 가량은 잡아야해. 그나마 아챔 브레이크때문에 여유가 있긴 하지만, 뚝톱만큼은 여름이적시장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국내에 있어야 이번 이적시장은 성공이구나 싶을꺼야.
영입없이 이적시장 닫힐때까지 알아봤도르 하는 꼴은 이제 그만 봤으면.
4. 트레이드 카드를 적극 활용한다.
들어올 포지션이야 다들 의견이 있을테니 나갈 포지션을 생각해보자.
일단 골리가 있지. 우리 팀 스쿼드 생각하면 연봉 똑같이 받는 골리 2명은 낭비에 가깝다고 보고..
오산고 윙망주들도 때에 따라선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겠지. 하다못해 우리가 부족한 포지션으로 유망주 맞교환이라도 할 수 있을테니.
뚝톱 + 센터백을 제외한 모자란 포지션은 트레이드를 십분 이용하는게 낫겠지.
암튼 북런트가 정신차리고 잘 진행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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