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떡밥투척
외국인 공격수가 온다면 원하는 유형은??
1. 피지컬로 승부하는 유형. 몸싸움과 공중볼 따내는 데 대단히 능함. 동료를 이용하는 플레이에도 능해서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 등 2선 자원들과 연계 플레이가 좋음. 그러나 공격수 치고 득점력이 다소 아쉽고 스피드도 느림.
2. 공중볼에 대단히 능하진 않음. 키 역시 182로 축구선수 치고 제공권이 좋다고 볼 수도 없음. 스피드 역시 무난한 정도. 다만 골에 대한 능력은 타고남. "아니 이걸 이렇게 넣는다고?" 하는 골들을 한달에 한번은 꼭 보여줌. (이를테면 페시치 상주원정 드랍슈팅 같은거)
3. 그야 말로 포쳐. 수비가담? 그딴거 모름. 오직 공격라인 근처에만 머물고 코너킥 수비할때도 혼자서 저~~ 앞에 가 있음. 열심히 뛰지도 않음. 근데 골냄새는 기가 막히게 잘 맡음. "아 저기 저쪽에 우리 선수 한명만 있으면 위협적인 공격할거같은데.." 하면 거기서 나타나서 슈팅까지 가져감. 위치선정도 좋아서 흘러나온 볼을 텅빈 골문에 밀어넣는 등의 주워먹기 골에도 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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