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감동주의) 이아람 - 성장통
Nariel있지 엄마 오늘 나 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쌓여있는 먼지와 빈 냉장고를 보다가
쌓여있는 먼지와 빈 냉장고를 보다가
문득 떠오른, 항상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던
내 방 침대와 향기로운 수건들
내 방 침대와 향기로운 수건들
그 모든 것에서 엄마가 느껴졌어
혼자가 되어보니 알 수 있는 것들 말야
그땐 왜 몰랐을까 결코 당연하지 않은 것을
혼자가 되어보니 알 수 있는 것들 말야
그땐 왜 몰랐을까 결코 당연하지 않은 것을
사는 게 왜 이럴까 생각처럼 되는 게 없어
꿈 많던 어린 시절 난 사라져버린 건지
꿈 많던 어린 시절 난 사라져버린 건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못난 한 어른만이
숨 막히는 시간 속에 남아있어
숨 막히는 시간 속에 남아있어
매일 아침 멍하니 시계만 바라보다가
삶이란 게 원래 다 이렇게 힘이 든 건가
자신 있던 내 미래도 머나먼 세상 일 같아
삶이란 게 원래 다 이렇게 힘이 든 건가
자신 있던 내 미래도 머나먼 세상 일 같아
사는 게 왜 이럴까 생각처럼 되는게 없어
꿈 많던 어린 시절 난 사라져버린 건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못난 한 어른만이
숨 막히는 시간 속에
꿈 많던 어린 시절 난 사라져버린 건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못난 한 어른만이
숨 막히는 시간 속에
근데 있잖아 그래도 내가 버틸 수 있던 건
어떤 순간 어떤 일에도 믿어주는 누가 있어
어떤 순간 어떤 일에도 믿어주는 누가 있어
그런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내가 되고파
그래 이게 내가 힘을 내는 이유
그래 이게 내가 힘을 내는 이유
(나레이션)
우리 딸, 많이 힘들지?
근데 이 세상에 고민이나 걱정거리 없는 사람은 없어
만약 매일 쨍한 날씨만 계속되면 얼마나 덥겠어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에 필요하듯이
그런 것들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 필요한 부분이야
많이 힘들거든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쉬어가면서 즐기면서 해
엄마는 우리 딸 믿어. 목표가 뚜렷하니까
우리 딸 힘내자, 사랑해
추천인 5
-
원클럽맨고요한 -
크리스티아노 -
볼보이 -
깡통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혜구구
임멍청
희멘
박장대소
Lochas
YW10
상희야무겁다
엪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