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에서 고요한보다 많은 경기를 뛴 K리거들.TXT
K리그의 대표적인 원클럽맨인자 FC서울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고요한은 FC서울에서 총 414경기에 출전했다. 그렇다면 고요한보다 한 팀에서 많이 뛴 선수는 누가있을까?
1. 신태용(성남): 458경기~468경기 (10경기가 기록미상)
성남의 레전드 신태용은 성남에서 K리그, FA컵, ACL 등 모든 공식대회를 합쳐서 최소 458경기에 출전했다(2019년 6월에 개인적으로 정리한 기록 기준)
2. 최은성(대전): 약 500경기
대전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최은성은 대전에서 K리그와 리그컵에서만 464경기에 출전했다. FA컵, ACL 등 타 컵대회들의 기록까지 합산하면 최은성의 기록은 500경기에 근접한다 (세부내역은 귀찮아서 안 찾았지만 고요한보다는 확실히 많음)
3. 이동국(전북): 455경기
전북과 K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인 이동국은 전북에서 12시즌 동안 455경기에 출전하며 전북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4. 최철순(전북): 420경기 이상
전북 역사상 최고의 풀백인 최철순은 작년까지 전북에서만 420경기 가량을 뛰었고 올해도 현역으로 활약중이다
5. 김광석(포항): 452경기
포항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인 김광석은 작년까지 포항에서 통산 452경기에 출전했다.
이 다섯명을 제외하면 한 팀에서 고요한보다 많은 경기에 뛴 선수는 없다. 그리고 최철순을 제외한 다른 4명의 선수는 현재 타팀으로 이적하거나 현역에서 은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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