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톡 나오니 소신발언 더 한다. 기분 나쁠 수도 있음.

한창 리그 초반에는 전반 좀 예열하고 에너지 아끼다가 후반에 라인 올라와서 공격 화끈하게 풀고 도움이 됐던건 사실인데

부상 한 번 당한 이후로 솔직히 스텔스 모드였어. 시즌 초반에만 반짝 클라스 넘사벽 보여주고 4월부터 쭉 내리막길이지.

난 이게 코로나 때문에 리그 일정 박살나서 기성용한테 불리하기에 생긴 일이라 생각했는데 충분히 휴식 취하고 나름 부상 회복 됐는데도 이러면 좀 곤란함.

좀 더 기대가 가는 선수라 실망도 크고 그리고 다시 기대하는 선수라 잘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