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은 남을 찌르는 흉기임.

 내가 얼마전에 어떤 유투브 영상에서 쓴 댓글이 하나 있음. 당연히 상대방 비판을 할수 있다고, 다만 그게 상대방 바로 앞에 있더라도 할수있는 말이어야 한다고.익명성에 숨어서 누군갈 상처주는 글은 누군갈 찌르고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흉기와 다름없다고 생각함. 

 팬이라면 당연히 선수들한테 비판할 자격있음. 팬들이 있기에 구단이 있고, 선수가 있으니깐. 건전한 비판을 누가 뭐라고 하나?  이런 비판들은 충분히 선수 혹은 구단, 그리고 설라까지도 성장시킬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함부로 남을 비난하는 글은 남에게 상처주는 흉기밖에 안됨. 아무리 선수라 해도 고작 축구 못하는게 남에게 비난까지 들을 일인가? 선수들도 선수이기 이전에 사람들인데 이런 글 보면 상처받을게 분명한데.

 비단 선수뿐 아니라 모든거에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모든 사람들이 화가 나있는 요즘, 남을 조금 더 배려해줬으면 좋겠음.

 비판을 하지 말라는게 아님. 비난을 하지 말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