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둘리 팡주시절 인상깊게 본게 몇가지가 있어
몇년도 였는진 기억안나는데 팡주가 1부 올라오기 전에 훈련영상같은거 겨울준비하는거 올리고 그랬을때
남의팀이지만 당시에 펠리페가 온지 1년도 안됬었지만 탐나서 본적이 있음
근데 그때 뭔가 훈련 빡시게 굴리는구나 싶었고
저기는 진짜 못해도 2,3년이면 승격하겠다 싶었음
아마 그때부터 2부 경기땐 팡주전 조금 챙겨봤는데
느낀건 저기는 감독이 외국인 유망주 베테랑을 적절히 잘 조화시키는구나했었어
이유가 당시에 우리팀이 유망주키우고 싶어도 할줄을 몰라서 그냥 팀이 박살이 나버렸고 그래서
감독도 중요하단걸 느낌
2부팡주때 인상깊게 본건
영입이 저기도 한방에는 아니지만 천천히 만든 결과물이
젊고 어린 선수들로 주로 채워넣지만
케이리그는 외국인 공격수가 중요하니 펠리페라는 원톱을 넣고
어린선수들로 하기엔 경험이 부족해 미스가 나는 부분을 베테랑으로 채웠는데
그게 잘먹혀들었어
그래서 둘리볼을 아직까지 희망을 가지고있는데
구단이 조금 더 감독에게 힘 실어주고 선수 더 영입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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