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반등의 불씨가 살아 있다고 생각한 장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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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Fc였다면 저기서 넋놓고 있다가 허무하게 먹혔을 텐데,
이 장면 하나로 이날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음.
저 찰나에 너댓 명이 사방에서 동시에 튀어나가서 몸 날리는 거 보니,
원래 저게 정상인데, 싶다가도 괜히 애잔하고 뿌듯하고
할 수 있으면서 왜 안 했나 싶고 복합적인 감정이 들더라.
괜히 오랜만에 김주멘이 생각나는 플레이였다.
결국 이 북호구는 다음엔 이기겠지, 라는 일말의 희망을 안고 토요일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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