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북런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야
일단 나는 기성용 복귀하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잡을 노력 안하는 북런트 정말 실망함.
근데 왜 안잡았을까? 생각을 해보면 (전지적으로 북런트 입장만)
1. 우리 19-20 시즌 미드필더 스쿼드는 이미 과포화.
심지어 임대로 영입한 한승규도 완정영입조항이 있다는 루머가 있음 (차후 영입가능?)
2. 나이가 만 31살, 아직 나이가 괜찮다고 해도 무릎 부상으로 인한 문제가 많지.
개축 복귀했을때 과연 과거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줄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부호
3. 고비용 저효율. 최소한도 기성용 잡을려면 개축 최고대우를 해줘야하는데
외궈 최고가 로페즈 16.5억, 국내 최고가 김진수 14.3인데 이 돈이면 지금 페시치를 잘 구슬러서 남기든
개축 최고수준 용병을 하나 불러올수도 있는거지. 아들도 1년 계약에 페시치도 올해 여름까지니깐.
누가 쓴 말대로 이번 쌍용까지만 참고 보내버리면 더 이상 서울에는 레전드라고 할 만한 해외파가 없고
적당한 비용에 적당한 효율내는 선수들 영입하는데 괜찮은 북런트가 좋아하는 상황이 만들어질꺼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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