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분에 나와서 쓰는 직관 후기
일단 서측으로 들어가니 만기자님 계셔서 사진 한 장 부탁해서 같이 찍음ㅋㅋㅋㅋ
아 여기까진 기분 좋았다고~
만기자님도 첫 사진 요청이라고 어색해하시면서 옆에 있던기자분이 오~~~하면서 둥둥
전반6분이었나?
우리 고귀한 주심님 아주 명쾌한 판정 덕분에 김민우 개같은 셀러브레이션 다 보고 사람 눈 보다 부정확한 기계 VAR때문에 골 날라가는 거 구경함~~~
저 능욕 당하고 애○○○들 정신 차린 줄ㅋㅋㅋㅋㅋㅋ
북붕아 또 속냨ㅋㅋㅋㅋㅋㅋㅋ
둘리 얘도 자꾸 종규 영욱이 코칭하면서
아 머리에 전술이란 게 있긴 있는 건가?
내가 쌉댕청해서 지략가 둘리의 전술을 이해 못 하나보다 하면서 허허 닥치고 있었음
자꾸 둘리가 아 영욱이 어디갔어.. 말할 때 마다 사람들도 영욱아 어딨니 하면서 유쾌했ㄷㅏ
그리고 느낀 건 적어도 북붕이들 성적만 나오면 참 착한 사람들이라 생각함
응 근데 뇌절 PK^^
여지 없죠 ㅠㅠㅠ 근데 한빈이 방향 잘 따라갔는데 아쉬웠다
그리고 하프타임
역시나 꽝은 성인 남자에게 돌아가는 거 보고 GS 한 번 더 의심해주면서 후반 기다림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개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일단 태석이 뇌절에 중간에 수비 한 명 또 뇌절하고 한빈이 나오는 타이밍 아쉬웠고 농락 골~
그리고 여기서부터 이제 W석에 이탈자 발생
아재들도 빡치기 시작
세 번째 골은 기억도 안 남
졸라 각 없는 상황에서 들어간 거 같았는데 제대로 못 봄
경기가 눈에 들어올리 없지 ㅇㅈ?
그리고 후… 난 오늘 경기 홍준호 워스트3 안에 들어간다고 본다. 얘 왜케 남탓하냐 졸라 누가 보면 본인은 축구 도산줄? 지가 볼 끌고 백패스 오지게 하고 볼 제대로 못 넣어준 걸 남탓 오지더라? 특히 태석이한테 왜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심지어 홍준호 공 잡으면 개랑이 야 냅둬 냅둬 하더라
솔직히 주멘도 잘 모르겠다 ㅠ 근데 주멘은 그냥 안타까움 ㅠㅠ 그리고 진야는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제일 의지가 보이던 게 진야 같음
김태환 던질 공 없다고 시간 끌 때 진야가 공 주워오면서 야 야 거리면서 공 던져주는 거 볼 때 후 그래 진야야… 싶었다
아 그래 3:0에서 개랑놈들은 세컨볼 따내려고 졸라 투지 넘치는데 우린 왜 그래? ㅎㅎㅎ 그리고 한 20분 남았나? 다됐어 다됐어 조금만 버텨~라고 개랑이 하던데 니들 자존심 안 상함??? 나만 빡침??
그래서 결론 뭐ㄴㅑ고?
둘리 아웃임
대안 있냐고?
그럼 지금은 대안이 있어서 이모양?
둘리 아웃.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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