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호구인가??(장문)

갑자기 너무 이 상황에 대해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남들은 싸다고 하면 싸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우리의 시간을 투자해서 만원이 넘는 티켓을 사고 또 내가 이 팀을 응원하니까 

값 비싼 유니폼 머플러 등등 사서 응원을 하러 가는거 아닌가?  서울 이라는 팀이 언제 부터 다른 팀 한테 승점 주는 팀이 됐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어제와 같은 슈퍼매치 라이벌 전에서는 선수 모두가 함께 동기부여 등을 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거 아닌가??

질수도 있고 또 힘들때도 있지만 팬들은 등 돌리지 않고 계속 비싼 돈을 주면서 응원을 하러 가는데 그거에 대한 감사함? 이라도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면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팬이 된지는 다른 서울 팬들이랑 비교하면 매우 짧지만 남들이 다 말하듯이 서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엠블럼에 무게를 가지고 최선을 다 해주면 좋겠다 

팬들이 돈이 넘쳐서 비싼 티켓 레플리카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꼭 티켓값이 아깝지 않게 최선을 다 해줬으면 합니다...

꼭 명가재건을 하고 다시 예전에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