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 상황에서 누구는 잘 했다, 누구는 할 만큼 했다가 의미는 없는듯
프론트는 일 잘했다
감독은 할 만큼 했다
어떤 선수는 그래도 잘 했다
잘했으면 이 돈 쓰고 리그 11위 하고 있었겠나.
결국 지금 시점에서는 누가 됐든 못 했다는 말에서 벗어나긴 힘듬.
선수 물어다 준 프론트가 됐든, 감독이 됐든, 선수가 됐든.
싹 다 모여서 뭐가 문제지 내가 문제면 나가고
너가 문제면 내보내고 다 문제면 싹 다 나가야 할 상황이지
솔직히 나는 이 상황의 책임이 가장 클 수 밖에 없는 걸 감안하더라도,
감독 한 명 한테만 책임 다 씌우는 것도 되게 무책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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