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는 19년 여름에 선수를 안샀을까? 못샀을까?
이를 유추해보려면 18~20년 연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8년 연봉총액: 81억
19년: 85억
20년: 94억
18년에 비해 19년은 상승폭이 그저그렇다. 그에비해 20년에는 제법 상승했고.
(19년 성적이 올라서 수당이 많이 붙은 걸 감안하면, 18과 19는 사실상 연봉이 같음)
아마 이건 20년에는 이적료를 준 영입이 없었는데, 19년은 알리바예프를 데려오면서 이적료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여짐. 마티치나 에반드로 정리하는데도 어느정도 위로금이 필요했을테고.
그럼 19년 연봉상위는?
페시치: 15억 3천
오스마르: 9억 4천
저 두 선수 연봉으로만 대략 25억 가까운 돈이 빠짐.
결국 나머지 40명 선수단에게는 60억으로 빠듯하게 떨어지는 팀에서, 과연 여름에 대단한 선수를 데려올만한 예산이 있었을까?
전반적인 예산 보면, 난 북런트가 여름이적시장을 제대로 보낼만한 쩐 자체가 확보되지 않았을꺼라고 봄.
자금상황 보면 기껏해야 가성비 선수나 긁어봄직한데.. 그건 18년에 데인것 + 욘스가 용납 안했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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